질문과 답변

장거리 여행...

| 2006.09.30 17:10 | 조회 3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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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용탁 산부인과의 김승만입니다.

 

헉...강원도 철원까지....좀 멀긴 멀군요...^^;;

요점은 어려움을 무릎쓰고 가고 싶다는 건가요 가기 싫다는 건가요?

어지간하면 아기 핑계대고 빠져 보시고(물론 간간히 배가 아프고 미리 말해두는 센스^^)

꼭 가야 된다면 스타렉스안에 누워가시는 한이 있더라도 가셔야 겠죠.

일행들이 무지한 사람들이 아니라면 산모가 있는데 쉬지도 않고 강행군을 하지는 않을 겁니다.

1~2시간 간격으로 쉬면서 걸어서 하지 혈류양을 늘여주세요.

 

임신 중 다리에 쥐 나는 건 흔한 현상이죠.

주물리는 것보다 쥐가 날 때 바로 발등을 무릎 방향으로 발목을 세게 꺾어주시면 금방 풀립니다.

일반 쥐가 나고 나면 심한 근육연축으로 운동을 하고 난 후와 같은 현상이 생기므로 찜질도 좋습니다.

 

산후 조리가 침대가 좋던 온돌방이 좋던 정해진건 없지만 그건 본인의 취향에 따라 결정하시면 되죠.

원래 쓰시던 방식대로 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정밀 초음파 볼 때도 남편 분과 같이 보셔도 됩니다.

헥헥..질문이 너무 많네요...^^;;

 

추석 잘 보내세요.

 

 

 

 

 

 

 

 

 

 

 

 

 

추석이 다가오니 이런질문도 드려야 하네요^^

 

24주인데요...추석이면 25주들어서네요..

 

요즘도 의자에 ..특히 딱딱한의자에 앉으면 한시간을 못앉아있고 컴터의자의경우

 

좀 푹신해도 2시간 그냥 앉아있기에는

 

엉덩이도 아플뿐더러 배도 한번씩 뭉치더구요..

 

집에서야 뭉치면 좀 누워서 쉬거나 하면 되는뎅

 

제가 시댁큰집이 강원도 철원이라...아마 대충 적게걸려도 8시간걸리구요 많이걸리면 16시간도

 

걸리거든요..

 

갈때 스타렉스를 타고가는뎅...임산부있다고 한두시간에 한번씩 세워주실분들도 아니고

 

가다가 배가 뭉치고 해도 별 이상은 없겠지요???

 

방석이랑 쿠션을 미리 준비해놨는뎅...화장실도 걱정이고...배뭉치는것도 걱정이네요..

 

아참 그리고 요즘 다리가 특히 왼쪽 다리가 쥐가 잘나는뎅..

 

원래 임신증상으로 알고는 있는데..

 

새벽에 쥐가나면...계속 뭉쳐있다고 해야하나..알배긴것처럼요... 주물러주고 해도 오후늦게까지 안풀리는데..

 

정상인가요???

 

주물러 주는거 왜에 풀어주는 방법은 뭐가있을까요???

 

따뜻한걸로 찜질같은것도 해주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산후조리는 침대가 나을까요 ? 아님 방바닥이 나을까요?

 

자꾸묻게 되네요..ㅋㅋ

 

정밀검사할때도 초음파처럼 신랑이 옆에있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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