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진료

요실금urinary incontinence

요실금의 증상

전체 성인여성의 약 40% 가 요실금 증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흘러나오는 현상을 말하며, 여러가지 원인으로 발생하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올 수 있으나, 특히 중년 이후의 여성, 신경 질환 환자, 노인에게 많이 일어납니다.

또한 사람들은 의식적으로 물을 적게 먹는 습관을 갖게 될 뿐 아니라 매우 예민해져서 시간만 나거나 화장실이 있으면 소변을 미리 보는 잘못된 습관을 갖게 됩니다.

기침, 재채기, 줄넘기나 무거운 것을 들 때 또는 심하게 웃을 때 갑자기 소변이 흘러나와 속옷을 적시게 되면 누구나 당황하고 수치심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가 계속되면 요실금을 피하기 위해 요실금을 유발하는 육체적 활동을 제한하게 되어, 운동 등 레저활동과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뿐 아니라 심한 경우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거부하게 되고, 우울증에 빠지기도 합니다.

요실금의 종류(내용없음)

자가진단self-diagnosis

아래항목에서 기준이상이 되는 경우에는 요실금이나 배뇨통이 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1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 자기도 모르게 소변이 새서 옷을 적신 적이 있습니까?

    일주일에 한번 이상

  2. 2 소변이 새는 양이 얼마나 됩니까?

    속옷을 적실 정도

  3. 3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고 그대로 속옷에 적시지 않습니까?

    일주일에 한번 이상

  4. 4 소변을 볼 때 아랫배에 통증이나 항상 하복부가 묵직하고 소변을 누어도 시원하지 않습니까?

    일주일에 한번 이상

  5. 5 찬물에 손을 담그거나 물흐르는 소리를 들을 때, 겨울에 소변을 속옷에 적신적이 있습니까?

    일주일에 한번 이상

치료 및 예방prevention & treatment

근육강화훈련

출산후 약화된 골반 근육층을 강화시켜 처진 방광을 올리고,
소변을 참게 하는 근육의 수축력을 높이므로,
매일 세차례 8-12 회 수축운동을 하면
약 1 -2개월내 골반근육이 2배정도 강해집니다

전기적 자극

골반저근육을 통한 전기적 흐름이 근육의 긴장을 야기시키고, 배뇨근활동은 억제 시키는데 이런 자극을 질을 통해 적용할 수 있어, 골반근육훈련을 기계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자기장 치료

마그네틱 요실금 치료기는, 기존에 나와있던 모든 치료기가 환자의 질 속에 기구를 삽입하여 발생했던 불편함과 수치스러움 및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개발된 신제품이므로, 어떠한 기구도 삽입하지 않으며, 의자에 앉아있기만 하면 되는 새로운 치료방법 입니다.

수술적 치료

- 전벽 질성형술 : 전질벽이 느슨해져 생긴 방광류와 그로 인한 배뇨장애를 수술로 교정합니다

- TOT 수술 : 수술기간과 입원기간 단축 및 수술 후 신속한 사회 활동복귀로 각광 받고 있고 성공률은 90% 이상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또는 비만, 노화 등에 따른 재발이 있을 수 있으나, 재수술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요실금 예방

  1. 1 규칙적인 운동

    *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여 비만을 예방하고, 골반근육의 긴장도를 유지 하는 운동을 하여 골반 근육의 늘어짐을 방지해 줍니다.

  2. 2 바른 배뇨습관

    * 화장실에 가는 횟수는 보통 3~4시간 정도가 적당하며 화장실을 자주 가는 사람은 배뇨 회수와 간격을 스스로 기록한 다음 점차 간격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3. 3 식생활

    * 맵고 짠 자극성 많은 음식,카페인이 든 음료는 방광을 자극하므로 삼가 해야하고, 변비는 방광을 압박해 소변을 자주 보게 하므로 해조류 등 부드러운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도록 합니다. 또한, 과다한 물의 섭취등 요실금을 악화시킬 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않아야 합니다.

  4. 4 약물

    * 감기약, 혈압강하제는 요도압력을 변화시키고, 이뇨제는 소변량을 증가 시키고 항히스타민제, 항우울제등은 방광수축을 억제시켜 요실금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