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출산일이 다가오군요...

| 2006.10.26 09:47 | 조회 3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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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용탁 산부인과의 김승만입니다.

 

당연히 예정일이 다가오면 불안하고 걱정도 많이 되죠.

출산의 고통, 산후 망가진 몸매(?) 관리 걱정, 육아 고민....등등

그 반면에 10개월 동안 기다려온 아기를 만난다는 기쁨도 있죠.^^

 

초음파로 측정시 나오는 예정일이 변한다고 헷갈릴 건 없습니다.

아기가 크거나 작으면 계속 바뀌는데 측정의 오차도 있고 아기가 크다고 빨리 나오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출산 예정일은 첨에 병원에서 잡은 걸로 알고 계시면 됩니다.

 

예정일이 다가오니 가진통이 오는 건 정상이며 갈수록 더 자주 더 강하게 올 겁니다.

산책 같은 가벼운 운동은 출산에 도움이 되지만 절대 무리하실 필요는 없으며 불편하면 중단하셔야 합니다.

어떤 자세도 불편하시다지만 특별히 피해야 할 자세도 없습니다. 구태여 꼽으라면 물구나무서기 정도?ㅎㅎㅎ

쪼그리고 앉는 자세는 복압도 늘이고 회음부도 울혈이 되니 가능하면 피하면 좋습니다.

 

회음부 맛사지?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한다고 해될 건 없겠죠?

 

혈액 채취한 정맥부위에 멍이 드신 모양인데 그냥 두면 없어집니다.

알콜 솜으로 누르지 않고 문지르셨죠?

따뜻한 찜질을 하시면 빨리 없어지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아기를 기다리세요.^^

 

 

 

 

 

 

 

 

 

 

예정일이 11월 14일,? 10일,?  초음파볼때 마다 조금씩 틀리긴 한데 암튼 날짜가 다가올수록 긴장 되고 떨리고 막 그러거든요...

초산이라 주위에서 들은 애기는 많고 어느게 정답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우리 아기 "사랑이"가 건강하게 잘 태어낳으면 하는 바램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또 신랑이 이번주말까지 해외출장 가서 더 걱정 이에요..친정에 와있기는 하지만...

아이놓기에 많이 도움주는건 많이 걸어다니고 많이 움직이라고 하던데...정말 그런가요? 이젠 배도 무겁고 가끔 배가 뭉치는 느낌도 있어서 가끔씩 """아!! 진통이 오는건가?!""""놀래기도  해요..

지금은 어떠한 자세로 있어도 다 불편하고 힘들어요.  특별히 하지말아야할  자세가 있나요?

가끔 손빨래 한다고 여자들이  앉는 자세를 혹시 아시는지요?  괜찬나요? 

글구 어떤 책에는 회음부 마사지도 해야 할일 중에 한가지 던데...그런가요?

월욜에(37주) 모성검사 한다고 여러가지 검사중에 피를 뽑았는데 저녁에 피뽑은 팔이 아프다 했더니 시퍼렇게 멍이 심해요...오늘은 더 심해지고 바늘자국 주의가  가렵고....괜찬아 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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