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답변이요!!!

| 2006.10.31 22:57 | 조회 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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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일 오전에 오신다더니 그새 맘이 바뀌셨나요?

목요일 오후엔 제가 오프인데...ㅠ.ㅠ

9시까지 오시면 가능한 빨리 유도분만을 시작하도록 하죠.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김용탁 원장님 당직이지만 제 산모가 있어서 분만하고 들어오는 길입니다.

"김승만 선생님 불러주세요~~!!"라고 안하셔도 간호사들이 아마 절 부를겁니다.

충성도(?)가 높으면 당직이 아니라도 거의 주치의를 부르는게 저희 병원의 묵시입니다.

 

오늘 밤이라도 배 아프면 병원에 나오세요.

 

p.s; 회음절개 최소한으로 하겠습니다.

       봉합이야 당근 잘 드려야죠.

       빨리 분만되게 도와야 드리겠지만 인력으로 안되는 것도 있으니....^^;;

       절 믿씁니까? 그럼 안전하고 편안한 분만을 약속드리겠습니다.ㅎㅎㅎ

      

 

 

 

 

 

 

 

 

 

 

 

오늘 진료받고 왔는데 또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자궁문이 20~30% 정도 열렸다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목요일에 친정어머니가 아침 7시에 포항에서 출발해서 오신다고해서

병원에 일찍 가려고 생각중인데 몇시쯤 가면 될까 싶어서요..

그리고 만약 오늘,내일 중으로 진통이 온다면 선생님 근무 시간 외에 병원으로

가게 되면 어떻게 하나요??

"김승만 선생님 불러주세요~~!!"라고 얘기하면 근무시간이 아니더라도 나오시나요??

자궁문이 조금 열렸다고 하니 배가 찌릿찌릿하게 느껴지는거 같기도 하고 ,

내심 이걱정,저걱정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드네요..

피곤하신데 이렇게 또 질문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p.s:둘째때는 회음부절개 하실때 너무 마니 자르지 말아주셔요..^^:

     그리고 봉합 잘해주신다는 약속 잊지마시구요...ㅎㅎㅎ

     최대한 빨리 나올수 있도록  해주세요~~선생님만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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