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퇴직 인사

| 2013.02.18 03:00 | 조회 3964
안녕하세요?
맘존 여성병원의 김승만입니다.
 
2002년 월드컵 열리는 해 4월 22일 입사하여 10년 동안 근무했던 정든 병원을 개인사정으로 2012년 2월21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만 10년에서 2개월이 모자리네요...남은 휴가를 마저 써서 근무는 2월 15일까지 입니다.^^;;
김용탁 산부인과로 시작하여 맘존 여성병원으로 병원이 커나가는 걸 지켜보았고 나름 경주 지역 산모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했다고 자부합니다.
그동안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다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홈피 관리하면서 친분을 쌓았던 많은 분들께도 다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미숙하지만 질문에 열심히 단 답변에 조그만한 도움이라도 되었다면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다들 건강하시고 그리 멀리 가지 않으니 혹시 만나게 되면 반갑게 인사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혹시 제가 기억력이 나빠서 잘 기억을 못하더라도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사실 너무 기억(?)을 잘하면 더 부끄럽지 않을까요?ㅎㅎㅎ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리며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며 아무쪼록 여러분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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