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방

안부요~~~

김정례 | 2011.01.18 01:00 | 조회 1659

안녕하세요....

 

제주도 가서 비맞으며 수학여행단 만나 고생하고 첫날 잠든 뒤...벌써 한달이나 지났네요....ㅜ.ㅜ

요새 백순데도 왤케 시간이 없는지....ㅋㅋㅋㅋ

이틑날 펄떡펄떡 뛰는 싱싱한 회를 눈앞에 두고 자리가 자리인지라 그 흔한 쐬주 한잔없이 그 좋은 안주~ (남들은 반찬이라 부르는~~ㅋㅋ)를 삼킨 눈물겨운 이야기는 시간이 너무 지나버려서 못하겠네요.....ㅜ.ㅜ

노니까 더 바쁜거 같애~~ㅎㅎㅎㅎ

남편이 경품에 눈이 멀어 집필(?)에 신경쓰라고 컴터까지 바꿔줬는데...그 뒤로 컴터 앞에 앉은 적이 없네요....ㅋㅋ

그러고 보니 이거 좋네~~ 속도도 빠르고...화면도 끝짱이고~~

창 클릭할때 마다 화면이 바로바로 바뀌니까 그것도 신기하네요.....넘들은 진작에 이러고 살았을텐데~~ㅎㅎㅎ

 

아무리 장마라지만 비 진짜 청승맞게 많이 오죠???

빨래하고 곰팡이들과 씨름하고 있을 많은 사람들이 눈에 선하네요....

나 역시 그러고 있어요....ㅜ.ㅜ

이눔시키들은 어찌된게 꼭 비 오는날만 이불에 뭐 쏟고.....옷도 많이 갈아입고...

으이구~~ 눅눅하고 굽굽한 냄새때문에 이건 빨았는지 안빨았는지~~~ ㅡ.ㅡ

(그나저나 이 키보드 손에 안익어 오타 많이 나네.....ㅜ.ㅜ 스물스물 피어오르는 짜증~~ㅋㅋㅋ 실력없는 목수 연장 탓하고 있어요....한단어 건너 하나씩 오타나니까 이것도 일이네...ㅡ.ㅡ) 

 

아~~~ 몸도 찌뿌둥....마음도 찌뿌둥~~~~

날씨가 그래서 그러나....막걸리 먹고싶다는 언니의 부름을 받잡고...대낮부터 막걸리 한사발 하고 왔두만....왤케 졸리는지....ㅋㅋㅋㅋ

저녁거리도 없어서 그집에 있는 반찬 몽땅 싸들고 왔는데....국은 또 뭘해야 하나 모르겠네요~~~

오늘은 애미애비도 몰라본다는 낮술(진짜 딱 한잔 했어요...막걸리...ㅋㅋㅋ 오해 마삼~~^^ 근데 이거 오랫만에 먹으니 은근 노곤해지네요....ㅋㅋㅋ)을 한 관계로 피곤해서 이만 하산하고...

담에 또 조용하면 놀러 올께요~~

 

아....뭐들 해먹고 사는지 연락좀 주소~~~

twitter facebook google+
2,326개 (13/117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84
2011.03.11
1515
2011.02.17
1600
2011.02.17
김정례
1660
2011.01.18
1570
2011.01.19
2151
2011.01.19
2280
2010.12.21
1768
2010.12.12
1703
2010.11.12
1639
2010.11.12
1578
2010.10.14
1871
2010.10.12
1594
2010.10.15
1731
2010.10.12
1679
2010.09.16
2485
2010.06.09
2008
2012.05.18
김정례
1623
2011.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