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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용탁산부인과의 김승만입니다.
아직 숨 안 넘어가셨죠?
언제 진료때 1.6mm였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크고 있으니 기다리시면 되겠군요.
그정도 크기면 태낭을 확인하기도 어려운 시기니 쌍둥이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4mm정도면 5주이전입니다.
모레 심박동 소리 들을 수 있다면 경산에 가보세요.
제 생각엔 그렇게 빨리 들을 수 없을 거 같은데요?
아무리 초음파가 좋다고 해도.....
"아가소리"가 집에서 태아 심박동 소리 듣는 장치죠?
어디서 파는지는 인터넷에 검색해 보세요.
그리고 그 장치로 이렇게 빠른 주수의 삼박동음은 듣기 어려울 겁니다.
그리고 기다라시던 아기라서 기대대고 설레는 맘에 빨리 확인하고 싶은 맘은 이해를 하지만 너무 그렇게 서둘지 마세요.
하루, 이틀 빨리 알고 늦게 알고가 뭐 큰 차이가 있나요?
피가 나거나 배가 아픈게 아니라면 느긋하게 기다려 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진료때 1.6미리라고 하셨구요 일요일에 경산에서 4미리라드라구요. 그럼 몇주가 된건지요? 글구 승만선생님께서 쌍둥이일지 모른다고 하셨는데 당췌 애들 심장소리 낼 들을수 있나여? 경산에선 모레 들을수 있다셨는데 기다리기 넘 힘드네요 첫애는 아닌데 넘 기다리던 아가라서^^
애기소리 매일 듣고싶은데 아가소리 하나 살까해여 어디서 파는지..
아침일찍 답장해주세요 저 숨넘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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