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랑이맘님~ 팔이 너무 저리죠~

| 2006.12.04 10:11 | 조회 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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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용탁 산부인과의 김승만입니다.

 

어느 의사 선생님께 설명을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들으셨군요.^^

임신 중반기를 넘어서면서 배가 나오면 척추뼈의 만곡 현상(kyphosis)이 나타나고 자세를 보정하기 위해서 어깨가 뒤로 젖혀지게 됩니다.

어깨뼈(쐐골)아래로 팔로 가는 신경뭉치(상완신경총;Brachial plexus)의 신전현상(streching)이 나타나게 되어 정중신경(median nerve)가 지배하는 3~5번째 손가락 부위의 감각이 이상해질 수 있습니다.

임신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니 당연히 출산 하고 나면 사라집니다.

한의원가서 침 맞을 필요 없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어깨 운동 많이 하시고 아빠 보고 안마 하라고 하세요.ㅎㅎㅎ

가능하면 자세를 바로 교정하시면 빨리 나아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7주 예비맘입니다.

 

얼마전부터 오른쪽 팔이 계속 저립니다.

셋째, 넷째 손가락 끝은 마치 전기가 오는 듯 찌릿찌릿해요.

 

전에 의사선생님께 문의했더니

배가 불러오므로해서 어깨가 뒤로 젖혀지면

팔로 통하는 신경이 눌려서 그럴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젓가락질 하다가도 몇 번이나 손을 털어야 할 정도니

생활하기에 많은 불편을 느낍니다.

 

이게 임신때문에 생긴 증상이어서 애기 낳고나면 저절로 없어지는 증상일까요?

아님 따로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치료를 받아야한다면 한의원에서 침치료를 받아도 괜찮나요?

 

그냥 참아야할지 치료를 해야할지...

어찌해야 좋을지 선생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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