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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피가 새로 바뀌었네요..예전에 산모들의 방에 하는 질문을 여기다 하면 되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출산한지 한달지났는 초보맘인데요..
조리원에서 조리를 할때 유두보호기랑 유축기로 짜서 젖병에다 모유를 먹였어요..
그러다 며칠전부터 그냥 젖을 물리고 있습니다 물론 젖병도 주지도 않고요..
근데 애기가 첨에는 젖을 안빨더니 배가 매우 고프니깐 빨긴 하는데 눕혀놓으면 눈을떠서 울고 합니다 ..한번깨면 2시간정도 안았다 눕혔다 먹었다 해야 겨우 잠을 자는데요..
어른들은 울려야 된다하시고 배가 몹시 고프면 빤다고 이야기 하시는데..
저녁에 배가고파 잠 못이루는 애기를 볼때마다 고민에 빠집니다..어떻게 해야하는가요?
깨워서 먹이라고 저번에 이야기 하시던데 발가락을 간질러봐도 볼을 건들여봐도 입을 딱 다문채 먹지를 않아요..
힘들게 여기까지 왔는데 지금다시 젖병으로 돌아갈려니깐 또 젖을 안빨려고 할까 싶어서 고민입니다.. 어떻게 해야하는가요?
한번울면 오래동안 젖과의 싸움을 할려니깐 저도 힘들고 애기도 배가 고파 칭얼대니깐 서로 힘들것같네요.. 낮이고 밤이고 몇시간씩 이러니깐 아무것도 할수 없어요..심지어 밥도 겨우 먹는실정입니다..
질문이 너무 장황했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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