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끽연맘님~`

| 2007.01.05 21:10 | 조회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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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용탁 산부인과의 김승만입니다. 공익광고에도 나오지만 담배에는 천가지가 넘은 화학물질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죠. 중독성은 니코틴때문이지만 임신에 미치는 영향은 일산화탄소가 더 해롭습니다. 흡연은 기형보다는 흡연량과 정비례해서 자연유산, 제체중아, 주산기 사망, 태반조기박리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담배끊는 사람하고는 상종도 하지마라고 하죠.ㅎㅎㅎ 그만큼 힘들다는 뜻이겠죠? 하지만 사랑스런 아기를 위해서 엄마라면 그정도는 감수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금연이 아무리 힘들다고 해도 아픈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맘만 하겠어요? 가장 늦다고 생각하실 때가 가장 빠릅니다. 지금이라도 빨리 끊으세요. 설마 지금도 한대 피우시면서 읽고 계신건 아니겠죠?ㅎㅎㅎ 감사합니다. 17주째 막접어드는 산모인데요... 임신인줄 모르고 5주정도 까지 담배를 폈어요.. 글구 안피다가...15주부터 다시 생각이 나서 하나씩 폈어요... 한개씩두 안되죠?? 벌써 잘못된건 아닐까요? 검진받은때는 잘자라고 있다고 하던데요. 담배 못펴서 스트레스 받는거 보다...하루에 한두개는 괞찮다고 하던데... 안되죠? 혹 17주정도 까지 담배 피고도 애기 건강하게 낳은 엄마들 있어요.. 지금 부터 끊으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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